☞인성교육

선생(先生)의 시대 VS 멘토(Mentor)의 시대

심산멘토 2020. 11. 2. 20:23

                                 선생(先生)의 시대 VS 멘토(Mentor)의 시대

 

지금까지는 선생(先生)의 시대였으나 앞으로는 멘토(Mentor)의 시대가 도래한다.책(冊)이나 자료를 보고 강의하는 사람은 선생(先生)이고 책(冊)이나 자료를 보지 않고 강의하는 사람은 멘토(Mentor)이다.사람을 바르게 대할 줄 아는 것이 실력이고 실력을 갖춘 사람이 멘토이다.사람을 바르게 대하려면 지금까지 자신이 갖고 있던 생각의 끈을 놓아야 한다.내 생각을 놓고 남의 말을 들어주면서 그 사람을 존중하면 스스로 답이 나온다.입을 닫고 귀를 열어 겸손하게 상대의 말을 듣고 나면 마음에너지가 움직여서 저절로 지혜가 열린다.

 

상대를 진정으로 위하는 마음으로 헌신할 때만 긍정의 마음 에너지가 움직이게 되어 그 사람의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지혜는 계산하는 순간 멈추게 되며 티없이 상대를 본심으로 대할 때만 참다운 지혜가 나온다.주장과 논리로 굳어진 일반 지식과 상식으로는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없으며 진리의 지혜를 많이 흡수하여 질량과 내공을 갖춰야만 최고 실력자인 멘토가 된다.나를 불태워 티없이 사람을 이롭게 하겠다는 마음이 대자연에 닿을 때 스스로 최고 실력자가 되어 마음에너지가 동(動)하면서 지혜의 문이 열린다.

 

최고의 실력자인 멘토가 되려면 사적(私的)인 마인드를 버리고 공적(公的)인 마인드로 환골탈퇴(換骨奪胎) 해야 한다.탁한 기운의 인맥(人脈)을 정리하고 맑은 기운의 사람과 인연(因緣)이 되려면 먼저 실력을 갖춰야 하며 실력자가 되면 질량의 법칙에 의해 좋은 사람과 저절로 인연(因緣)이 된다.자신을 채찍질 하고 못남을 찾아내는 것이 깨달음이며 자신의 못남을 알면 함부로 잘난 척을 하지 않는다.'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처럼 잘난 척 하는 사람이 못난 사람이며 못남을 깨우쳐서 겸손한 사람이 잘난 사람이므로 잘난 척은 중병(重病)이다.

 

잘난 척 하는 사람에겐 조상도 손을 떼고 신(神)도 손을 떼게 되어 점점 어려워진다.지금 어렵고 답답한 이유는 잘 나갈 때 사람을 무시하고 경거망동(輕擧妄動) 했기 때문이다.남탓과 불평과 잘난 척만 안해도 어려움의 50% 이상이 풀리므로 어떤 경우도 남탓과 불평과 잘난 척을 하면 안된다.자기도 어려운 자가 내담자의 어려움을 상담으로 풀어준다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므로 한뜸이라도 실력을 쌓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상담을 하는 사람이 내담자의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풀어주지 못 하면 자신이 더 어려워지게 된다.

 

선생(先生)은 사인(私人)이지만 멘토(Mentor)의 조건은 공인(公人)이어야 한다.나와 내 가족만을 위해서 사는 사람은 멘토(Mentor)가 될 수 없으며 상대를 위해서 살아야 진정한 멘토(Mentor)이다.상대를 사랑하고 상대를 위해서 사는 사람은 실력을 갖춘 사람이며 실력이 있어야만 멘토(Mentor)가 될 수 있다.나를 헌신하여 상대를 위할 수 있느냐가 깨달음의 근본이며 자신을 바르게 깨닫는 순간 하늘의 힘인 천기(天氣)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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