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당

용신(用神) 기신(忌神) VS 발달(發達) 고립(孤立)

심산멘토 2019. 8. 16. 03:58


          용신(用神) 기신(忌神) VS 발달(發達) 고립(孤立) 



용신(用神)과 기신(忌神) 오행을 찾는 것보다 발달(發達)과 고립(孤立) 오행을 찾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용신(用神)은 자신의 출생 시기에 따라 적응력을 발휘하여 살아가는 방식을 말한다.반면에 기신(忌神)은 자신의 기질을 발휘하여 환경에 적응하면서 실용성을 높이는 것이다.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말과 같이 용신(用神) 찾기에 몰두하는 것은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격으로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 하다.용신(用神)과 기신(忌神) 오행을 찾기 전에 왕쇠강약(旺衰强弱)과 한난조습(寒暖燥濕)에 따른 오행과 육친의 불균형과 조화를 먼저 숙지해야 한다.



왕쇠강약(旺衰强弱)과 한난조습(寒暖燥濕)에 물리가 터지지 않은 상태에서 용신(用神)과 기신(忌神)을 논(論)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글자 논쟁에 불과할 뿐이다.음양오(陰陽五行)의 깊은 이치를 터득하지 못한 채 용신운(用神運)은 좋고 기신운(忌神運)은 나쁘다는 이분법적인 판단은 잘못이다.사람마다 삶의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용신(用神)의 역할을 먼저 알아보고 원활하지 못할 경우에는 기신(忌神)을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가령 축월(丑月) 신금(辛金) 일간은 용신인 화관성(火官星)이 올 때만 기다리지 말고 기신인 수식상(水食傷)을 잘 활용해야 한다. 



용신 희신 기신 구신 한신 보다 발달 과다 고립 무존재 오행과 육친의 동태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진로 적성을 오행으로 찾는 것은 30% 미만이며,70% 이상은 육친의 발달로 인한 강점지능으로 찾을 수 있다.특히 고립(孤立)된 오행의 건강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하며,고립(孤立)된 육친의 문제점이 어느 대운과 세운에서 해결될 수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가령,여자가 관성(官星)이 고립(孤立) 되었거나 남자가 재성(財星)이 고립(孤立) 되었을 때는 갈등,불화,외도,별거,이혼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미리 알고 대처해야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다.

   


고립(孤立)에는 완전히 극(剋)을 당하는 완전 고립이 있고,극(剋)을 당하면서 설기(洩氣)를 하는 반고립이 있으며,타오행을 생(生)해 주다가 기운이 빠지는 생(生)고립 등 3가지가 있다.용신운(用神運)은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오지만 고립(孤立)된 오행과 육친에 대한 문제점과 개운법(開運法)을 알지 못 하면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기존의 고루한 명리학 이론에서 벗어나 자기 목소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구 개발하는 것이 과학명리(科學命理)로 인정받을 수 있는 첩경(捷徑)이다. 



이제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구 개발하고 교육하여 멘토를 키우는 운용 시대이므로 사주(四柱)에 얽매이면 불행해진다.사주가 좋다는 것은 환경이 좋은 것이며 누구나 인생에서 3번의 기회가 온다.식자우(識字憂患)이란 말처럼 아무리 많이 배우고,돈을 많이 벌고,재주가 좋아도 바르게 쓸 줄 모르면 갑갑해서 미치게 된다.대박 사주와 쪽박 사주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잘 활용하면 다 좋은 사주(四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