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산칼럼

"지극히 겸손(謙遜)해야 고(苦)가 풀린다"

심산멘토 2023. 1. 15. 21:44

 

                              "지극히 겸손(謙遜)해야 고(苦)가 풀린다"  

 

내가 우울하다면 밝고 명랑한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맑은 에너지 기운을 받아야지 남탓과 불평을 하면 점점 어려워진다.남이 잘 되는 것을 좋아하면 나도 덩달아 잘 되며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란 말처럼 모든 것은 마음먹기 나름이다.벌레 씹은 표정으로 막말을 하는 사람에겐 복(福)이 오다가도 도망쳐 버리므로 항상 웃으면서 말을 예쁘게 해야 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깨달음이 뭔지도 모르면서 깨달음을 갈구하고 있다.천기(天氣)를 볼 줄 알고,미래(未來)을 알아 맞출 줄 아는 사람은 잠시 재주가 들어 온 것이지 깨달은 자가 아니다.자기 모순(矛盾)을 찾아서 바르게 고치는 것이 유일한 깨달음이다.

 

 

실력이 모자라면서 아는 척을 하고 잘난 척을 하니까 여기 여기 받쳐서 힘이 든 것이다.내가 우수하고 잘났다는 생각을 버리고 잘못을 찾기 위해 참수행을 하면 영혼이 맑아져서 자연과 하나가 된다.대자연의 운용 원리를 설(說)한 천부경(天符經)을 만회독(萬回讀) 하여 천지인(天地人)의 근본 원리를 섭렵하면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자가 된다.

 

 

어렵고 답답한 사람은 세상을 위해 빛나는 일을 할 수 없으며 진리의 지혜를 많이 흡수하여 내공을 갖춰야 한다.공부하는 동안에 초심을 잃어버리면 안되며 3년 동안 변함없이 노력하면 하늘이 감동하여 어떤 어려움도 말끔히 풀린다.

 

 

"내로남불"이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란 말이다."내로남불" 하지 말고 "지극히 겸손(謙遜)하라" 이것이 정답이다.내로남불 하면 모순이 생기지만 겸손하면 실력이 쌓여서 막힘이 없다.오늘 공부해서 안 것은 거푸집에 불과하며 실력이 갖춰지면 내공의 에너지로 변하여 죽어서도 변하지 않는 영혼(靈魂)의 양식(糧食)이 된다.주변 사람에게 좋은 일이 생기면 함께 즐거워해 줄 때 맑은 기운의 바이러스가 들어오지만 상대가 잘 되는 것을 보고 배가 아파하면 탁한 기운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된다. 

 

 

목이 마를 때 물을 마시고 나서 살 것 같고 어려움이 풀리기 시작하면 또 잘난 척을 하게 된다.계산이 들어가고 욕심이 생기면 물의 고마움은 모르고 바가지를 내팽개쳐 버리면서 다시 "내로남불"로 돌아간다.과거에 잘 나갔던 얘기를 하지 말고 지금 내 위치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찾아야 한다.지금 어렵고 힘들다면 "내로남불" 하지 말고 늘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지극히 겸손해야 고(苦)가 풀린다.

 

심산 진로컨설팅과 함께 하시는 분들 모두 계묘년 새해에는 지극히 겸손한 자세로 부족한 실력과 내공을 갖춰 고(苦)가 말끔히 풀리시길 천부경으로 축원드립니다.